성심당의 **딸기시루**는 겨울 한정판 케이크로, 12월 23일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(2.3kg) 제품이 4만9천원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소형 '막내'는 4만3천원, 전 매장 판매 '딸기설기'는 5만2천원이며, 신메뉴 '말차시루'(말차 크림 추가, 4만3천원)도 함께 출시됐습니다.
판매 첫날(23일)부터 본점 앞에 5~6시간 대기 행렬이 형성됐으며, 줄이 지하상가와 인근 상가까지 이어져 혼잡을 빚었습니다. 새벽 1시부터 줄을 선 손님들이 많아 전국에서 모여들었고, 1인 1개 구매 제한이 적용됩니다.
딸기 한 박스가 들어간 듯한 가성비와 희소성으로 '가심비' 만족도가 높아 매년 오픈런이 이어지며, 중고거래에서 6만5천~14만원에 되팔이되지만 성심당은 구매대행·3자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법적 제재를 경고했습니다. 크리스마스 시즌(24일 기준)에도 인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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